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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대 광주시의회, 시민단체협의회와 첫 간담회

등록 2022.08.19 16: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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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대 광주시의회, 시민단체협의회와 첫 간담회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제9대 광주시의회가 시민단체와 첫 간담회를 갖고 소통과 협력을 약속했다.

광주시의회는 19일 오후 의회 대회의실에서 시민단체협의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원활한 소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사회와 광역의회 사이에 소통 강화와 시민이 주인이 되는 참된 의회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정무창 의장은 "조례와 정책 입안 과정에서 시민들의 뜻을 충분히 반영하고, 시민사회단체와 적극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만들어 '열린 의회'를 구현하겠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시민사회와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단체협의회 박미경 상임대표는 "시의회와 시민단체가 의미 있는 공동사업을 계획할 수 있었으면 한다"며 "시의회가 기후위기에 대비한 급진적 대책도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박 상임대표를 비롯한 17개 단체 18명이 참석했으며, 시의회는 정무창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의원 등이 참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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