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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혹사4' 전현무 MC 낙점…음모론→미스터리 확장

등록 2022.08.19 17: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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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당신이 혹하는 사이' 시즌4 포스터 (사진=SBS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당신이 혹하는 사이' 시즌4 포스터 (사진=SBS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SBS TV 시사교양물 '당신이 혹하는 사이'가 시즌4로 돌아온다.

19일 SBS 측은 '당신이 혹하는 사이'(이하 '당혹사') 시즌4에 MC 전현무가 새롭게 합류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영화감독 변영주, 배우 봉태규, 모델 주우재가 고정 멤버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번 시즌에서는 주제에 대해 혹할 만한 근거와 혹하지 않는 근거를 미리 준비해온 변영주와 봉태규가 게스트의 마음을 얻기 위해 이른바 '설득게임'을 펼친다. 여기에 주우재가 유튜브 등 세간에 떠도는 이야기들을 물어와 가세하고, MC 전현무는 이들을 중재하며 전체 이야기를 완성한다.

'당혹사4'는 이야기마다 새로운 게스트들이 참여한다. 래퍼 코드쿤스트, 이달의 소녀 츄, 소녀시대 써니, 배우 이미도, 신소율 등이 출연해 '혹'하는 이야기에 갈팡질팡하면서도 솔직한 모습들을 보인다. 

시즌4에서 또 하나 달라진 점은, 소재를 '음모론'에 국한하지 않고 '미스터리'로 확장한다는 것이다. 이미 알려진 옛날이야기를 다시 반복하는 게 아니라, 최근 뜨겁게 회자되면서도 여전히 강렬한 의문이 남아있는 기이한 사건과 현상, 괴담 등을 당혹사만의 기준으로 엄선, '혹한다' vs '혹하지 않는다', '우연에 불과하다' vs '숨겨진 배후가 있다'와 같이 공방의 결을 살리고, 취재를 통한 실체 추적과 실험을 통한 검증을 강화한다.

오는 27일 오후 8시35분 첫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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