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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구매·2세계획·수면자세…궁금해요 신혼 매트리스 선택[알아봅시다]

등록 2022.09.11 08:00:00수정 2022.09.11 08: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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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쿠션감·통기성 등 고려 필수

[서울=뉴시스] 침실. 해당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침실. 해당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가을 웨딩 시즌을 맞아 침대용 매트리스에 대한 예비 신혼부부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가족이나 싱글인 고객의 경우 사이즈를 선택하기가 비교적 간단한 반면 신혼 침대용을 구매하는 경우 매트리스를 선택하기 쉽지 않다. 매트리스를 처음 구매하거나 2세 계획, 수면 환경, 잠버릇 등 다양한 요인들이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신혼 매트리스를 알맞게 선택하는 방법을 무엇일까.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매트리스는 수면의 질과 직결되는 가구이기 때문에 더욱 세심하게 골라야 한다.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 가격과 제품이 맞지 않으면 구매할 수 없다.

매트리스 사이즈 선택도 중요하다. 이전에는 많은 신혼부부가 혼수 매트리스로 퀸사이즈 침대 매트리스를 선호했지만 이제는 수면 자세, 2세 계획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슈퍼싱글 또는 퀸 침대 매트리스를 여러개 붙여서 사용하는 방식을 선호하고 있다.

신혼의 느낌을 더욱 만끽하고 싶은 경우라면 전형적인 부부 침대 사이즈인 퀸사이즈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결혼 후 아이를 1~3년 내로 낳을 예정이거나 수면 습관으로 인한 침대 분리를 원하는 경우라면 슈퍼싱글 또는 퀸사이즈 매트리스 등을 여러 개 붙여서 침대를 구성하면 여러 요인 변화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침대를 붙여 쓰면 함께 자는 사람에게 영향을 덜 줄 수 있어 부부 모두 질 높은 숙면이 가능하다.

매트리스는 쿠션감과 통기성도 필수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매트리스 구매 전에 예비 부부간에 단단한 매트리스가 좋은지 푹신한 매트리스가 좋은지 합의가 이뤄져야 두 사람이 모두 만족할 만한 제품을 고를 수 있다. 한쪽이 너무 더위나 추위를 많이 타지는 않는지 체크해 매트리스의 통기성을 고려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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