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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A, 재생용지 사용해 창립 50주년 기념 종이백 제작

등록 2022.09.25 09:41:04수정 2022.09.25 10: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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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만개 제작해 행사·고객 응대 등에 활용

잉크 사용 최소화·무코팅 등 친환경 공법 적용

정한근 원장 “지속가능한 환경·경영위해 앞장 설 것”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천 100일 캠페인의 일환으로 창립 50주년 기념 종이백을 친환경 방식으로 제작했다. 사진은 KCA 창립50주년 기념 친환경 종이백(왼쪽)과 현대백화점그룹 친환경 종이백. (사진=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천 100일 캠페인의 일환으로 창립 50주년 기념 종이백을 친환경 방식으로 제작했다. 사진은 KCA 창립50주년 기념 친환경 종이백(왼쪽)과 현대백화점그룹 친환경 종이백. (사진=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천 100일 캠페인의 일환으로 창립 50주년 기념 종이백을 친환경 방식으로 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KCA는 현대백화점그룹이 폐지 자원순환 방식으로 자체 개발한 친환경 쇼핑백을 적용해 ‘KCA×더현대 그린 프렌드십 종이백’을 제작했다.

이번 종이백은 현대백화점그룹에서 자체 수거한 폐지를 활용한 100% 재생용지 사용, 잉크 사용 최소화, 무코팅 등이 특징이다.

자원순환과 탄소배출 감소에 기여하기 위해 도입한 이번 종이백은 KCA 및 전국 지방본부 등에 총 2만개가 지급돼 각종 행사와 고객 응대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 KCA는 탄소중립 실현 강화를 위해 광주전남혁신도시 내 친환경 종이백 확산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정한근 KCA 원장은 “새로운 시도를 통해 민간-공공 협력의 ESG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탄소중립 실천의 시너지를 높이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환경과 경영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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