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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개소…소상공인 교육·지금지원

등록 2022.09.27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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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까지 전국 17개 광역시·도로 확대

[세종=뉴시스] 중소벤처기업부.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중소벤처기업부.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27일 지역별 소상공인 창업 지원 거점인 '신사업 창업사관학교(사관학교)'를 제주에 개소하고 예비 소상공인을 위한 본격적인 창업지원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관학교는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가진 소상공인을 발굴해 교육, 체험실습, 창업 사업화 자금 등을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주 사관학교에는 교육과 점포운영 실습을 위한 공간을 비롯해 공방, 식품제조공간 등이 설치돼 있다. 온라인 진출을 위한 사진·영상 스튜디오도 갖춰져 있다.

중기부는 제주 사관학교 졸업생에게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의 '제주 우수제품 품질인증(JQ)' 제도를 연계해 판로를 지원한다. 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의 로컬브랜드 스쿨 등 다양한 후속 지원사업을 함께 한다.

제주 사관학교 개소로 전국 14개 지역에 19번째 사관학교가 설치됐다. 중기부는 2023년까지 전국 17개 광역시·도로 확대해 창업뿐만 아니라 교육·네트워킹 등 소상공인 혁신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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