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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진원, '한복마름방' 10월4일 재개관…최신시설·교육장비 구축

등록 2022.09.27 11: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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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한복마름방을 10월4일 재개관한다. 사진은 실습실. (사진=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제공) 2022.09.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한복마름방을 10월4일 재개관한다. 사진은 실습실. (사진=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제공) 2022.09.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공진원)이 한복 창작활동 지원공간 '한복마름방'을 10월4일 재개관한다.

한복마름방은 한복 종사자와 예비 디자이너들의 교육·정보 교류를 위해 2020년 11월 처음 문을 열었다. 약 6개월간 공사를 통해 교육실·실습실·전시실·영상강의실·사진촬영실 등 최신시설과 교육장비를 갖춘 공간으로 바뀌었다.

공진원은 한복마름방 재개관을 기념해 10월4일부터 특강을 연다. 금기숙 유금와당박물관장이 '문화유산 한복 :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강연의 포문을 연다. 국가무형문화재 제119호 금박장 보유자 김기호가 '전통 댕기에 금박문양 올리기'를 주제로 강연하고, 전통 장식기법 시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복 지식과 기술을 전수하는 교육을 10월11일~11월25일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한다. 교육 과정은 한국복식사, 한복제작실습, 비즈니스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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