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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작곡가, 필로폰 투약 혐의로 체포…간이검사 양성

등록 2022.09.27 13:50:43수정 2022.09.27 1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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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피의자 조사 중 투약한 정황 포착

강남 호텔서 체포…구속영장 신청 검토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소현 기자 = 유명 작곡가 겸 가수가 수차례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노원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수사 중이다.

A씨는 수차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다른 피의자의 마약 투약 혐의를 수사하던 중 A씨가 필로폰을 투약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지난 26일 오후 8시께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를 받던 피의자와 A씨는 지인 관계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A씨에 대한 구속 영장 신청을 검토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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