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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3년 만에 대면축제 28~29일 개최

등록 2022.09.27 1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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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愛仁) 축제 '인제 투나잇' 다양한 행사 준비

인제대 축제 포스터

인제대 축제 포스터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완전 대면 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28~29일 이틀간 김해캠퍼스 곳곳에서 제42회 애인(愛仁) 축제 '인제 투나잇'이 열린다.

축제는 코로나 유행기에 입학해 대학 생활의 진수를 느껴보지 못한 ‘코로나 학번’들에게는 단비 같은 소식이다.

본 행사로는 외국인 학생 노래자랑, 인제가요제, 학교 동아리 공연 그리고 스테이씨, 헤이즈, 미노이 등 유명 가수와 함께 하는 초대 공연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플리마켓, 멍때리기 대회, 룰렛 이벤트, 거리 리프팅, 포토존 운영 등 주간행사도 다채롭다.

부대행사로 야시장, 이동전화기 점검행사, 정신건강 증진 캠페인, e스포츠(리그오브레전드, 피파온라인4, 카트라이더) 대학 대표 선발전도 열려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을 맞이한다.

전민현 총장은 “코로나 스트레스는 잠시 잊고 대학 생활의 정수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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