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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국방물자품질과' 신설…국방상용물자 품질관리

등록 2022.09.27 14: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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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서 관련 업무 이관

[대전=뉴시스] 조달청이 입주해 있는 정부대전청사 전경.

[대전=뉴시스] 조달청이 입주해 있는 정부대전청사 전경.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조달청은 방위사업청(국방기술품질원)으로부터 국방상용물자에 대한 품질관리 업무를 이관받음에 따라 담당기구를 신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조달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 개정령안'을 국무회의를 통해 의결한 뒤 조달품질원에 22명으로 구성된 '국방물자품질과'를 설치키로 했다.

이곳에선 납품업체 생산능력 확인, 위험요소 식별 및 평가 등 급식류와 피복류, 유류, 일반물자류 등 국방상용물자에 대한 품질관리업무를 수행한다.

이종욱 조달청장은 "이번 조치는 지난 2020년 7월 국방상용물자 계약 전담조직 신설에 이은 2단계 조치"라며 "조달청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방상용물자의 품질을 제고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과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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