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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아베 국장 시작…한덕수 총리·해리스 美부통령 등 참석

등록 2022.09.27 14:49:50수정 2022.09.27 14:5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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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13분, 관방 개회사로 시작

[도쿄=AP/뉴시스]27일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국장에 참석하기 위해 한덕수 국무총리가 도쿄 니혼부도칸에 도착했다. 2022.09.27.

[도쿄=AP/뉴시스]27일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국장에 참석하기 위해 한덕수 국무총리가 도쿄 니혼부도칸에 도착했다. 2022.09.27.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의 국장이 27일 오후부터 시작됐다. 한덕수 국무총리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요미우리 신문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부터 일본 수도 도쿄(東京)도 지요다(千代田)구 니혼부도칸(日本武道館)에서 아베 전 총리의 국장이 시작됐다.

오후 1시27분께 도쿄 시부야(渋谷)구 아베 전 총리 자택에서 그의 유골을 실은 차량이 출발했다. 차량은 방위성을 향해, 방위성·자위대 간부들의 배웅을 받아 다시 니혼부도칸으로 향했다.

상주인 아베 전 총리의 부인 아키에(昭恵) 여사가 유골을 들고 니혼부도칸에 1시57분께 도착했다.

오후 2시13분께 장례 부위원장인 마쓰노 히로카즈(松野博一) 관방장관의 개회사로 국장이 시작됐다.
[도쿄=AP/뉴시스]27일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가운데)이 일본 도쿄 니혼부도칸에서 열리는 아베 신조 전 총리 국장에 참석했다. 2022.09.27.

[도쿄=AP/뉴시스]27일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가운데)이 일본 도쿄 니혼부도칸에서 열리는 아베 신조 전 총리 국장에 참석했다. 2022.09.27.


AP통신 보도한 사진을 살펴보면 국장에 참석한 한 총리의 모습이 보인다.

이외에도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완강(萬鋼) 중국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부주석,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등 외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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