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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혁신 4.0' 2차 세미나 개최…개념과 추진방향 설명

등록 2022.09.27 15: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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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여 명 참석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17일 경기도 파주시 육군 제25보병사단을 방문해 아미타이거 시범여단의 워리어플랫폼 장비 등을 둘러보며 국방혁신 4.0 추진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제공) 2022.08.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17일 경기도 파주시 육군 제25보병사단을 방문해 아미타이거 시범여단의 워리어플랫폼 장비 등을 둘러보며 국방혁신 4.0 추진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제공) 2022.08.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국방부는 27일 오후 전쟁기념관에서 이종섭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국방혁신 4.0' 2차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국방부장관 및 차관을 비롯한 국방부, 합참, 각군 주요 직위자와 국방대·방사청·국방연구원 등 국방 관계기관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방혁신 4.0'의 추진개념을 공유하고, '국방혁신 4.0'에 대한 주요 이슈와 그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토의가 진행됐다.

윤석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역사적으로 전쟁 패러다임의 진화는 과학기술이 이끌어 왔으며, 선진국의 반열에 오른 대한민국은 이제 추격을 넘어 선도하는 과학기술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강점 기술에 선택과 집중해 경계없는 융합으로, 민군협력의 개방형 혁신을 통해 '국방혁신 4.0'을 이루어야 한다"고 밝혔다.

기조연설 이후에는 국방부 군구조개혁추진관 마상현 준장이 '국방혁신 4.0' 개념과 추진 방향에 대해 소개했으며, 이어 별도의 3개 개별 세션이 진행됐다.

국방부는 "세미나 참석자들은 '국방혁신 4.0' 개념과 추진 방향에 공감하면서, 토의된 주요 이슈에 대한 대안들이 국방혁신 4.0 기본계획에 반영돼 첨단과학기술 강군으로 거듭나기를 희망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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