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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안산 소재 대학서 '경기안심벨' 무료 보급

등록 2022.09.27 15: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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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등록 525명, 온라인 106명 등 총 631명

경기안심벨 캠페인. *재판매 및 DB 금지

경기안심벨 캠페인.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박상욱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안산시 소재 대학과 함께 '경기안심벨'을 무료 보급하는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경기안심벨'은 휴대전화 등으로 신고가 불가능한 긴급한 상황에서 보조적 수단으로 사용하는 비상벨로, 2020년부터 수원시와 안산시의 참여자 약 1700명을 대상으로 시범운영하고 있다.

경과원은 대면 수업이 재개된 시기에 맞춰 안산대학교(20일), 신안산대학교(21일), 서울예술대학교(22일) 3개 대학교에서 현장 등록 525명, 온라인 신청 106명 등 총 631명의 참여자에게 안심벨을 무료로 보급했다.

유승경 경과원 원장은 "경기안심벨 현장 캠페인은 학생들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치안 인식을 개선하고자 진행됐다"며 "최근 1인 가구의 증가 등 다양한 생활방식에 따른 안전 문제가 중요하게 대두되는만큼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안심벨 서비스는 올해 3000명의 지원자를 목표로 온라인 추가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안심벨 홈페이지(https://modubell.com/apply) 및 앱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ICT융합팀(031-5182-9314/9317) 또는 경기안심벨지원센터(1533-4112)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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