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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해외연수 예산 전액 반납…재정 부담 해소

등록 2022.09.27 16: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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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악화·자연재해 등 시민 고통 분담

원주시의회.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시의회.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도 원주시의회가 재정부담 해소를 위해 올해 의원 해외연수 예산 8000여만원 전액을 반납한다.

27일 원주시의회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민생경제 악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등 시민 고통 분담을 위해 올해 해외연수비를 전액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원주시의회는 2020년과 2021년에 이어 3년 연속 해외연수 예산을 반납하고 있다.
  
이재용 의장은 "24명의 원주시의원 모두가 합심해 시민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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