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동서발전-글로벌 에너지기업 EDPR, 국내외 신재생사업 '맞손'

등록 2022.09.27 16:21:2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국내·아시아·오세아니아 신규 에너지사업 포괄적 공동개발·기술지원 추진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2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국내외 에너지사업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왼쪽)과 페드로 바스콘셀로스(Pedro Vasconcelos) EDPR의 아시아·태평양지역 법인장(오른쪽)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2.09.27. (사진=동서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2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국내외 에너지사업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왼쪽)과 페드로 바스콘셀로스(Pedro Vasconcelos) EDPR의 아시아·태평양지역 법인장(오른쪽)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2.09.27. (사진=동서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한국동서발전(주)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포르투갈 글로벌 신재생 에너지기업 EDP리뉴어블(Renewables·이하 EDPR)과 손잡고 국내외 신규 에너지사업 추진에 나선다.

동서발전은 2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EDPR의 아시아 태평양 사업본부인 선십 그룹(Sunseap Group)과 국내외 에너지사업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DPR은 포르투갈전력공사 산하 세계적인 신재생에너지 기업으로 유럽·북미·중남미 등 28개국에 14GW 규모의 신재생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한국·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에서 신규 에너지사업의 공동 개발과 기술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지속가능한 미래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정부 정책에 발맞춰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을 44.4% 감축  하고, 205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을 65% 이상으로 높여 탄소배출 Zero화를 실현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