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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과학고, '화학탐구페스티벌' 대상 등 7개 팀 수상

등록 2022.09.27 16:5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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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화학탐구프런티어페스티벌 참여해 대상을 받은 최성호군(왼쪽), 채연수교사, 이채민양. *재판매 및 DB 금지

제19회 화학탐구프런티어페스티벌 참여해 대상을 받은 최성호군(왼쪽), 채연수교사, 이채민양.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과학고등학교는 한국석유화학협회에서 주관한 '19회 화학탐구프런티어페스티벌'에 참가한 7개 팀이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과학고 학생들은 아이디어 발표, 질의응답을 통해 전문 심사위원들로부터 독창성, 과학적 지식, 탐구 능력 등을 평가받았다.

한국석유화학협회가 주관한 이번 페스티벌은 4월 초 온라인 접수를 시작으로 서류심사를 거쳐 본선 60개 팀을 뽑았다.

지난달 20일 인터넷 공개 투표와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26일 최종 수상팀을 선정했다.
 
과학고 ‘으이구화상아’팀은 과수 화상병을 효과적으로 방제하는 방안을 제안, 대상(국무총리상)을 받았다.

'Alkami' 팀은 금상(한국화학공학회 회장상)을, ’아보카도‘ 팀과 ‘스킨펌’ 팀은 각각 동상(한국석유화학협회 회장상)을 받았다. '말랑콩떡‘ 팀 등 3개 팀은 각각 입선했다.

충북과학고는 2020년 17회(SARS-CoV-2간이 진단 마스크 제작) 대상에 이어 2022년 두 번째 대상을 거머쥐었다.

시상식은 내달 3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진행된다. 은상 이상을 받은 팀은 2023년 1~2월 중 서유럽 4개국 해외 탐방의 기회가 주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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