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배용 초대 위원장이 이끌어 갈 국가교육위, 오늘 '지각 출범' [뉴시스Pic]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이배용 대통령 소속 국가교육위원장이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교위 출범식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2.09.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지현 인턴 기자 = 이배용 초대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국가교육위가 27일 본격 출범했다.

교원관련단체 추천 2명 인선 과정 견해차로 애초 '지각 출범'이었던 국교위는 결국 교원단체 추천 위원을 배제한 채 출범하게 됐다.

국교위는 오늘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배용 위원장과 19명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배용 위원장을 비롯해 장상윤 교육부 차관과 이태규 국회 교육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등 내빈들이 참석했다.

이배용 위원장은 현판식에서 내빈들과 함께 현수막을 벗겨냈고 출범식 인사말을 시작으로 발언을 이어갔다. 이 위원장은 이날 "국교위에 대한 국민적 기대에 부응토록 사회적 합의를 바탕으로 국교위 업무를 수행하고, 교육정책이 안정성·일관성을 갖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국교위는 중장기 교육제도와 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10년 단위로 국가교육발전 계획 수립하고 교육정책에 관련한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및 조정 업무를 맡는다. 기존 교육부가 담당한 교육과정 개발, 고시업무도 국교위로 이관된다.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이배용 대통령 소속 국가교육위원장이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교위 출범식에 참석하고 있다. 2022.09.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이배용(오른쪽 다섯번째) 대통령 소속 국가교육위원장이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교위 출범식에 참석해 현판식을 하고 있다. 2022.09.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이배용 대통령 소속 국가교육위원장이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교위 출범식에 참석해 현판식을 하고 있다. 2022.09.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이배용 대통령 소속 국가교육위원장이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교위 출범식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장상윤 교육부 차관, 이 위원장, 이태규 국회 교육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2022.09.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이배용 대통령 소속 국가교육위원장이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교위 출범식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2.09.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이배용 대통령 소속 국가교육위원장이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교위 출범식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2.09.27.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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