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군문화엑스포와 함께하는 야간 특별공연 개최

10월 8일-11일까지 금암동·엄사면 야간공연장서

세계군문화엑스포가 열리는 기간동안 계룡시 일대에서 야간공연이 펼쳐진다.  2022. 09. 28. 계룡시 *재판매 및 DB 금지

[룡=뉴시스]곽상훈 기자 = 계룡시는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개막을 축하하고 시를 알리기 위해 엑스포 기간에 야간공연’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야간공연은 금암동과 엄사면 야간공연장에서 엑스포 기간 중 계룡시를 찾는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시민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금암동 행사장은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금암동 477번지 주변 왕복 4차선 도로에 무대를 꾸미고, 엄사면은 15일 원형광장에서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금암행사장에는 초청가수를 비롯해 육·해·공군·해병대 군악대 공연, 미8군·영국·말레이시아·베트남 해외 군악대 공연과 함께 한국무용, 사물놀이, 색소폰 연주, 판소리, 시낭송 등 지역 예술단체가 출연한다.

엄사행사장에는 색소폰 연주, 오케스트라, 팝스오케스트라의 빅밴드 연주, 시낭송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

초청가수로는 박현빈과 코요테를 시작으로 장민호, 윤서령, 홍진영, 하유비, 신유, 설하윤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는 ‘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내달 7일부터 23일까지 17일간 충청남도 계룡시와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