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충남권 대기 건조·일교차 10~15도…아침 짙은 안개 주의

등록 2022.09.29 06:0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충남권 대기 건조·일교차 10~15도…아침 짙은 안개 주의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29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대기가 건조한 가운데 일교차가 10~15도로 매우 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해상에 있는 고기압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

충남 서해안과 내륙은 아침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고 강이나 호수, 골짜기 등 주변에서는 안개가 더 짙게 낄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권은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고 일교차가 10~15도로 매우 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건조해지고 야외활동 시 화재예방에 주의를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6도, 낮 최고기온은 25~27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금산 11도, 청양·계룡 12도, 세종·천안·공주·논산·부여 13도, 서산·예산·홍성·서천·대전 14도, 당진·아산·태안·보령 15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천·서산·당진·태안·보령 25도, 아산·예산·홍성·청양·계룡·세종·천안 26도, 금산·공주·논산·부여·대전 27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보통’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