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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챗, 국제이스포츠연맹과 맞손…실시간 번역 기술 지원

등록 2022.09.28 19: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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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이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애니챗, 국제이스포츠연맹과 맞손…실시간 번역 기술 지원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실시간 인공지능(AI) 번역 채팅 플랫폼 회사 애니챗은 129개의 회원국을 보유한 국제이스포츠연맹과 세계 이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애니챗 박준철 총괄부사장과 국제이스포츠연맹의 블라드 마리네스쿠 회장, 김영만 부회장, 보반 토토브스키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애니챗의 실시간 다국어 번역 채팅 기술 등을 활용해 연맹이 주최하는 각종 대회의 원활한 진행 및 이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긴밀한 협조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박준철 총괄부사장은 "애니챗의 기술력이 게임에 접목된다면 전 세계 이스포츠 선수들이 언어의 장벽 없이 이스포츠를 즐길 수 있기에 이스포츠 산업에 획기적인 발전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애니챗의 글로벌 플랫폼 서비스 '애니스토리'에서는 오는 12월 21일까지 '제31회 월드 미스 유니버시티 세계대회 온라인 투표'가 진행된다. 전 세계 누구나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아 참여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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