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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한일 북핵대표 유선협의…北 단거리 탄도미사일 규탄

등록 2022.09.28 22: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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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탄도미사일 동해상 2발 발사

"한미·한미일간 공조 지속 강화"

한미·한일 북핵대표 유선협의…北 단거리 탄도미사일 규탄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프랑스를 방문중인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28일 주프랑스대사관에서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북핵 수석대표 유선협의를 가졌다.

한미, 한일 양측은 북한이 국제사회의 지난 25일에 이어 사흘 만에 재차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을 강력히 규탄하고,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것이자, 한반도 및 국제사회에 대한 위협"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빈틈없는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대응을 위해 한미·한미일간 공조를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이 오후 6시10분경부터 6시20분경까지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한 것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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