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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방부, 우크라이나에 11억달러 추가 안보지원 발표

등록 2022.09.29 05:19:51수정 2022.09.29 05:4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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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 패트릭 라이더 미 국방부 대변인이 27일(현지시간) 워싱턴 국방부 청사에서 일일 브리핑을 하고 있다. 라이더 대변인은 미국의 대공미사일 방어 시스템 '나삼스'(NASAMS)를 2개월 이내에 우크라이나에 인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9.28.

[워싱턴=AP/뉴시스] 패트릭 라이더 미 국방부 대변인이 27일(현지시간) 워싱턴 국방부 청사에서 일일 브리핑을 하고 있다. 라이더 대변인은 미국의 대공미사일 방어 시스템 '나삼스'(NASAMS)를 2개월 이내에 우크라이나에 인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9.28.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미 국방부는 우크라이나 안보원조 계획에 따라 우크라이나에 11억달러(약 1조5840억원)의 추가 안보지원을 발표했다고 CNN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같은 금전적인 지원은 이 돈이 우크라이나에 새로운 무기를 제조하고 제공하는 데 사용될 것임을 의미하는 것이지만, 이 무기들은 기존의 미국의 무기 재고에서 직접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CNN이 전했다.

이번 지원에는 18개의 고기동 다연장 로켓 발사기와 관련 탄약이 포함돼 있다. 또 150대의 고기동 다목적 장갑차와 40대의 트럭, 80대의 트레일러, 무인항공기용 레이더 등도 포함됐다.

미국은 지난 2월 러시아의 침공이 시작된 이후 "우크라이나에 대한 162억 달러 이상의 안보 지원을 약속했다"고 국방부는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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