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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부담 줄인다"…전북은행, '연체대출금 이자 감면' 시행

등록 2022.09.29 14:4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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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뉴시스DB)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뉴시스DB)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은행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연체대출금 이자 감면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감면 대상은 전북은행과 거래 중인 개인, 소상공인 및 법인이며 연체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인 경우 연체이자를 감면 받을 수 있다.

또 대출금 상환 여부에 따라 정상 이자도 감면 대상에 포함된다. 

올해 연말까지 가까운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기존 채무조정이 진행 중인 고객은 제외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금리인상기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서민금융 지원과 포용적 금융 실천이 은행의 핵심 정책인 만큼 앞으로도 고객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금융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전북은행 영업점 및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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