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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파워, 열병합발전소 주민 25명 초청 현장견학

등록 2022.09.29 15: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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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시스] GS파워 제공

[부천=뉴시스] GS파워 제공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GS파워는최근 부천 열병합발전소 인근 주민 25명을 대상으로 발전소 초청 현장견학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GS파워는 지난 7월부터 부천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들의 발전산업 이해도를 높이고 소통의 기회를 갖기 위해 현장 견학을 추진하고 있다.

신흥동 주민들은 지난 7월 GS파워 안양발전소와 남동발전 영흥화력발전소를 다녀왔으며, 이번에는 GS파워 부천발전소와 안양발전소를 방문해 발전소 운영 현황을 직접 둘러봤다.

주민들은 이날 김영일 부천열병합발전처장과 권민행 부천현대화사업처장, 김문식 안양열병합발전처장(상무보)으로부터 발전소 운영 및 건설 추진현황에 관해 듣고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부천발전소와 안양발전소 현장을 직접 견학했다.

김용진 지역협력처장은 “GS파워는 안양에서 현대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 충분한 소통과 의견수렴을 통해 부천열병합발전소도 친환경·고효율·저탄소 발전소로 탈바꿈하는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설 과정에서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려함으로써 주민에게 사랑받는 친환경 발전소를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약대동 주민들은 “발전소라고 하면 그동안 혐오시설로만 인식하고 있었는데 직접 와서 보니 내 자녀를 취업시키고 싶을 정도로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 놀랐다”며 “어차피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시설이라고 한다면 지금보다 친환경적이고 도시 미관을 고려한 디자인의 발전소로 하루빨리 바뀌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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