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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대중골프장 양산시민 2만~3만원 할인

등록 2022.09.29 16: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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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대중골프장 3곳과 시민할인 협약체결

사진 왼쪽부터 양산컨트리클럽 박창현 회장, 나동연 시장, 다이아몬드컨트리클럽 문호 대표이사, 양산동원로얄CC 장창익 대표이사.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 왼쪽부터 양산컨트리클럽 박창현 회장, 나동연 시장, 다이아몬드컨트리클럽 문호 대표이사, 양산동원로얄CC 장창익 대표이사.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29일 관내 대중 골프장인 ㈜아시아드종합개발(양산동원로얄CC), 양산컨트리클럽㈜, 다이아몬드컨트리클럽㈜ 3곳 골프장과 골프 대중화를 위한 시민 할인 및 협조를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관내 대중골프장 3곳이 모두 참여해 기존 1만원~2만원 할인 금액을 2만원~3만원 내에서 자율적으로 금액을 정해 양산시민에 한해서만 주중·주말(공휴일 포함) 관계없이 골프장 이용료를 할인하기로 협약했다. 시행은 오는 11월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골프 대중화를 위해 행정적 지원과 기타 상생협력과 상호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앞서 2013년 다이아몬드 CC와 협약을 체결해 시민 할인을 추진해 왔다.

시 관계자는 "최근 물가인상과 골프 열풍으로 이용료가 인상되면서 골프 대중화에 저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나 이번 협약으로 시민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가 시민 할인이 골프 문화 대중화와 건강한 스포츠로 자리잡는 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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