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60초 영상공모전' 시상식…대상에 김재현씨

청주시-SK하이닉스 공동 주최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와 SK하이닉스가 공동 주최한 '청주를 Re-디자인하라! 청주 60초 영상공모전' 시상식이 29일 청주시 문화제조창 5층 공연장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SK하이닉스 제공) 2022.09.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와 SK하이닉스가 공동 주최한 '청주를 Re-디자인하라! 청주 60초 영상공모전' 시상식이 29일 문화제조창 5층 공연장에서 열렸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공모전은 역사와 문화, 첨단기술을 갖춘 청주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나는 기록하는 도시, 청주입니다'를 제작한 김재현씨가 차지했다. '기록'이라는 키워드로 청주 명소와 SK하이닉스를 연결해 완성도 높은 영상을 만들었다는 평가다.

김씨는 유튜브 심사에서도 최고 조회수를 기록했다.

최우수상은 청주와 SK하이닉스를 연결해 옛것과 현대를 조화시킨 원은재씨, 현란한 드론 촬영으로 청주를 표현한 이은상씨 외 1명에게 돌아갔다.

수상작 18편은 청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를 통해 공개된다. 대상 1000만원, 최우수상 500만원 등 3000만원의 상금은 SK하이닉스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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