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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전남 신안 고수온 피해어가에 4억5천만원 지원

등록 2022.09.29 16:44:29수정 2022.09.29 16:5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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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0곳에 재난지원금 지급키로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5일 조승환 해양수산부장관이 여름철 고수온·적조 피해 예방을 위해 전남 여수시 월호동 가두리양식장을 방문해 현장점검하고 있다. (사진=여수시청 제공) 2022.08.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5일 조승환 해양수산부장관이 여름철 고수온·적조 피해 예방을 위해 전남 여수시 월호동 가두리양식장을 방문해 현장점검하고 있다. (사진=여수시청 제공) 2022.08.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해양수산부는 29일 열린 어업재해대책 심의위원회에서 올해 고수온 현상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전남 신안군 양식어가 60곳에 재난지원금 4억500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재난지원금은 올해 8월 전남 신안지역에서 고수온으로 피해를 입은 조피볼락 양식어가에 지원된다.

또한 재난지원금과 더불어 재해 복구를 위한 융자자금과 긴급경영안정자금도 함께 지원한다. 아울러 피해어가의 피해정도에 따라 사용 중인 어업경영자금의 상환을 최대 2년까지 유예할 수 있고, 이자도 감면해준다.

이경규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은 "최대한 신속하게 피해 복구비를 지급해 고수온 피해를 입은 어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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