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쇼핑, 국군의날 기념 '군장병 전용관' 오픈
인기 의류·화장품·시즌상품 등 상품 판매
내달 한달간 이벤트도…온라인 상품권 지급
[서울=뉴시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다음달 1일 국군의 날을 맞아 우체국쇼핑에서 군장병과 지인,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군장병 전용관’을 개설했다. (사진=우정사업본부 제공) 2022.9.29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다음달 1일 국군의 날을 맞아 우체국쇼핑에서 군장병과 지인,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군장병 전용관’을 개설했다고 29일 밝혔다.
우체국쇼핑은 테마기획전을 마련했다. MZ세대 군 장병이 많이 찾는 의류, 화장품, 혹한기·혹서기 시즌 상품, 간식류와 함께 다가오는 연말연시 가족, 지인에게 선물할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우체국쇼핑은 ‘군장병 전용관’오픈과 함께 제74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10월 한 달간 ‘덕분에 든든해요! 힘내라 대한민국 군장병’ 이벤트를 연다.
우체국쇼핑 앱과 웹으로 접속해 응원 메시지를 작성한 고객 중 74명을 추첨해 우체국쇼핑 온라인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우체국쇼핑 모바일 앱을 다운받고 쿠폰을 등록한 고객에게 3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군 부대는 출입제한이란 특수성으로 민간택배 이용을 제한하는 반면 우체국소포는 훈련소와 군부대에 배송이 가능하다.
손승현 우정사업본부장은 “전국 군부대에 안전하게 배송되는 우체국소포를 이용해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군 장병 전용관을 준비했다”며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군 장병 복지향상을 위해 사용되니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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