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10월 통안증권 9.9조 발행… 1.1조↑
한국은행 본관
한은은 29일 "다음달 9조9000억원 규모의 통안증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9월 발행 계획 대비 1조1000억원 늘어난 규모다.
한은은 1~3년물 통안채에서 4000억원을 줄였고, 91일물은 1조5000억 원 늘렸다.
경쟁입찰을 통한 발행예정액은 9조원, 모집을 통한 발행예정액은 9000억원이다.
한은 관계자는 "발행 계획은 공개시장운영 여건 및 채권시장 상황 등에 따라 수정될 수 있다"며 "입찰 전 영업일에 공고되는 최종 입찰정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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