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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10월 통안증권 9.9조 발행… 1.1조↑

등록 2022.09.29 17:46:26수정 2022.09.29 17: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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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본관

한국은행 본관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한국은행이 다음달 9조9000억원 규모의 통화안정증권(통안증권)을 발행한다. 통안증권은 한은이 통화량을 조절하기 위해 발행하는 단기 증권이다.

한은은 29일 "다음달 9조9000억원 규모의 통안증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9월 발행 계획 대비 1조1000억원 늘어난 규모다.

한은은 1~3년물 통안채에서 4000억원을 줄였고, 91일물은 1조5000억 원 늘렸다.

경쟁입찰을 통한 발행예정액은 9조원, 모집을 통한 발행예정액은 9000억원이다.

한은 관계자는 "발행 계획은 공개시장운영 여건 및 채권시장 상황 등에 따라 수정될 수 있다"며 "입찰 전 영업일에 공고되는 최종 입찰정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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