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공개]유정복 인천시장 14억5372만원 신고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14억5000만원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6·1 지방선거 신규 선출직 공직자 재산공개'에 따르면 유 시장은 14억5372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유 시장은 본인과 배우자 공동 명의의 인천 남동구 논현동 소재 아파트(191.41㎡) 7억1000만원과 경기도 시흥시 배곧동 소재 상가 2채(51·49.98㎡) 11억4056만원·10억8682만원을 신고했다. 또 배우자 명의인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소재 오피스텔(22.31㎡) 1억7579만원도 올렸다.

토지는 본인 명의로 서울시 서대문구 홍은동 소재 임야 13.76㎡ 94만9000원을 신고했다.

유 시장은 본인 명의의 2020년식 그랜져ig 차량 2219만원과 함께 2억9244만원의 본인·배우자·장남·차녀·삼녀의 예금도 신고했다. 또 배우자·장남·차녀의 주식 374만원도 올렸다.

채무로는 본인과 배우자의 건물임대채무 5000만원과 배우자의 사인간채무 3억5000만원, 금융채무 15억7879만원 등 모두 19억7879만원을 신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