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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진해변전소 옥내화사업 착공식 개최

등록 2022.09.30 1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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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홍남표 경남 창원특례시장이 30일 오전 진해구 자은민원센터에서 열린 진해변전소 옥내화 사업 착공식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2.09.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홍남표 경남 창원특례시장이 30일 오전 진해구 자은민원센터에서 열린 진해변전소 옥내화 사업 착공식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2.09.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특례시는 진해구 자은민원센터에서 진해변전소 옥내화 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진해변전소는 1983년 설치돼 진해구 지역 전력을 공급하는 주요 역할을 하고 있었지만 전자파 피해 우려와 도시 미관 저해 등으로 옥내화 사업이 지속적으로 요구됐다.

이번 옥내화 사업으로 2403㎡(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도심형 옥내 변전소로 모습을 바꿔 진해 지역의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담당한다.

시는 옥내화 사업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추진해 자은동 주민의 주거 환경 개선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남표 시장은 "진해변전소 옥내화 사업은 지역 주민의 숙원 사업으로 착공식까지 큰 역할을 해주신 이달곤 국회의원과 주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2023년 12월 개통 예정인 제2 안민터널과 자은3지구~풍호동 간 도로 개설 사업으로 자은지구가 창원의 새로운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공식에는 홍남표 시장, 이달곤 의원, 조남기 한국전력 경남본부장, 박춘덕 경상남도의원, 이종화·최정훈·김수혜 창원시의원, 조동제 자은동 주민자치회장 등이 참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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