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현대건설, 대전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유성' 분양

등록 2022.09.30 10:11:4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중도금 50% 무이자 대출 등 금융혜택 제공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현대건설은 대전 유성구 봉명동 일대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유성’을 분양 중이다. 유성구의 완성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데다 유성온천 일대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힐스테이트 유성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4개 동, 전용면적 84㎡ 총 437실 규모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유성이 들어서는 대전 부동산시장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9월 15일, 대전시, 대전시 서구, 방위사업청 간에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기 때문이다.

방위사업청은 내년 상반기까지 일부 부서가 대전으로 이전하고, 정부대전청사 유휴부지에 신청사를 건립, 2027년까지 이전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전을 완료할 경우 주변 부동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대전시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에도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026년을 목표로 조성되는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는 클러스터 조성에 핵심 역할을 할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유성은 유성온천 일대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 명품 주거공간으로 탄생될 전망이다.

단지는 대부분의 호실을 남측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량을 높였고, 입주민의 편의를 고려한 트렌디한 평면 구조로 설계된다.
 
힐스테이트만의 특화 사물인터넷(IoT)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도 적용돼 입주민들이 단지 내외부에서 스마트폰 앱으로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생활공간에서 음성으로 차량을 제어하거나 차량에서 생활공간의 빌트인 기기를 제어해 생활 반경을 확대시키는 IoT 시스템인 홈투카-카투홈 서비스도 유상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

특히 힐스테이트 유성은 조망권과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을, 지하 3층부터 지상 3층까지 6개 층에 주차장을 조성하며, 지상 4층부터 주거시설을 배치했다. 지상 4층은 일반 아파트 기준 지상 6~7층 높이에 해당하는 만큼 우수한 조망권을 갖췄다.

여기에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 실내 운동시설을 비롯해 실내놀이터인 H아이숲과 독서실, 클럽하우스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힐스테이트 유성은 최근 높은 삶의 질을 누리려는 수요자의 니즈에 맞춰 수준높은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를 선보인다. 한층 다양해진 주거서비스로 차별화를 꾀하고 경쟁력을 갖춘다는 포석이다. 사업주체는 입주민과 협의를 통해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할 전문 위탁 운영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우선 입주시기에 맞춰 공간 살균을 포함한 입주 청소 서비스와 한식, 양식, 일식, 중식 등 다양한 조식 도시락 배달 서비스(횟수 한정)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유성은 수요자들의 자금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및 계약금 5% 무이자 대출을 지원하여 초기 부담금을 줄였다. 중도금 50% 무이자 대출도 제공하여 입주시까지 투자 부담이 적다. 

힐스테이트 유성은 건축법을 적용받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주택담보대출비율(LTV)도 최대 60%까지 가능하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유성은 다양한 개발호재로 인한 풍부한 배후수요를확보할 수 있는 단지로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단지"라고 설명했다.

힐스테이트 유성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계동 인근에 위치해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