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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 독일 세계 최대 조명 전시회 참가

등록 2022.09.30 1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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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효율·고성능 LED 조명 전시

[서울=뉴시스]2022 독일 조명 건축박람회 서울반도체 전시부스 (사진 = 서울반도체) 2022.9.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2022 독일 조명 건축박람회 서울반도체 전시부스 (사진 = 서울반도체) 2022.9.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글로벌 광반도체 전문기업 서울반도체가 '2022 독일 조명 건축박람회'에 참가해 고효율·고성능 LED 조명을 선보인다.

30일 서울반도체에 따르면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2022 독일 조명 건축 박람회(Light + Building 2022)'는 55개국에서 20만명 이상 방문하는 글로벌 최대 규모 조명 전시회다.

서울반도체는 '와이캅(WICOP)' 기술을 이용한 고효율 조명 설루션과 자연광 재현 기술인 '썬라이크(SunLike)' 등 조명 기술을 집중 전시한다.

'와이캅 고효율 조명'은 경관조명, 원예조명, 가로등에 적용하는 미드, 하이파워 제품이다. 기존 제품 대비 신뢰성이 우수하고, 업계 최고 수준인 190lm/W(루멘퍼와트)의 높은 광 효율과 10만 시간 이상의 장수명이 특징이다.

와이캅 조명 설루션은 다양한 형태와 사이즈의 조명에 적용이 가능한 콤팩트한 모듈 형태로 전시된다. 식물생장 조명용 '3030E/H', 고방열 성능이 우수한 'Z5M4/Z5M5', 초소형 고출력 광원인 '5050-S4' 제품을 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자연광 재현 기술 '썬라이크' 체험 부스도 마련했다. 방문객들이 직접 일반조명과 썬라이크 기술이 적용된 자연광 조명 아래에서 사물의 색상을 비교할 수 있다.

한편 서울반도체는 글로벌 LED 시장 점유율 3위, 국내 1위 기업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1만8000여개의 LED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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