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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공개] 울산 선출직 공직자 등 57명 재산등록 사항 공개

등록 2022.09.30 11:01:26수정 2022.09.30 11: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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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공개] 울산 선출직 공직자 등 57명 재산등록 사항 공개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정부와 울산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신규 선출직 공직자를 포함한 재산공개대상자 57명의 재산등록사항을 30일 공개했다.

이번 재산공개 대상은 지방선거에서 새롭게 당선된 공직자와 경제부시장이다.

임기 개시일인 7월 1일 기준 재산신고서에 포함된 본인, 배우자, 부・모, 자녀가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 예금, 주식 등이 공개됐다.

신규 선출직 공직자 개인별 재산 신고 내역은 대한민국 전자관보와 울산시 공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부 관할은 23명, 울산시 관할은 34명이다.

공직윤리시스템 누리집(peti.go.kr)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이번에 공개한 57명의 가구당(배우자 및 부・모 등 직계 존・비속 포함) 평균 재산은 12억 339만원이다.
 
직위별로는 시장 13억 5917만원, 경제부시장 32억 2457만원, 기초자치단체장(4명) 평균 10억 1991만원, 시의원(17명) 평균 13억 1680만원, 구・군 의원(34명) 평균 11억 424만원을 신고했다.
 
정부와 울산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올해 안으로 공직자의 재산등록 사항 심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울산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재산공개는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증식을 방지하고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라며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재산등록과 심사 제도를 더 엄정하게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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