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청산도 범바위서 '가을밤 별멍투어' 열린다

등록 2022.09.30 11:09:4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느림을 플레이하다'…노을 산책 등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완도군은 30일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청산도에서 고즈넉한 가을밤을 만끽할 수 있는 범바위 별멍투어 등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사진=완도군 제공). 2022.09.30. kykoo1@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완도군은 30일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청산도에서 고즈넉한 가을밤을 만끽할 수 있는 범바위 별멍투어 등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사진=완도군 제공). 2022.09.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청산도에서 고즈넉한 가을밤을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30일 완도군에 따르면 이날부터 10월9일까지 펼쳐지는 '청정완도 가을섬 여행' 프로그램의 하나로 청산도에서는 별멍투어, 노을산책 등 ‘느림을 플레이하다’라는 주제의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지난 봄 슬로걷기 축제에서도 인기를 모았던 청산도 별멍투어는 주민해설사의 설명에 따라 범바위 전망대에서 하늘의 별을 보며 가을밤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도락리마을과 서편제길 등 청산도 슬로길에서는 2시간여 동안 노을을 보며 걷는 ‘노을 산책’이 진행된다.

야간에 청산도항에서 열리는 항구포차는 청산도만의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 특히 10월1일에는 UIM 콰르텟과 함께하는 '청산도 클래식의 발견'이 선보인다.

공연 전에는 청산도의 구들장논 쌀로 만든 떡과 음료수 등도 제공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