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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보건환경연구원, 악취 분야 측정 능력 인정받아

등록 2022.10.01 07: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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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안정섭 기자 = 울산보건환경연구원(원장 황인균)은 10일 오후 1시 연구원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2017년 조사연구사업 발표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예찰검사 중인 울산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 2017.05.10. (사진=울산보건환경연구원 제공)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안정섭 기자 = 울산보건환경연구원(원장 황인균)은 10일 오후 1시 연구원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2017년 조사연구사업 발표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예찰검사 중인 울산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 2017.05.10. (사진=울산보건환경연구원 제공)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한 ‘2022년 악취 분야 숙련도 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적합 기관’ 평가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

평가항목은 ‘악취 분야’의 복합악취물질(복합악취), 지정악취물질의 알데하이드류(아세트알데하이드, 뷰틸알데하이드), 휘발성유기화합물(톨루엔, 자일렌, 스타일렌) 등 6개 항목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숙련도 평가에서 악취 분야 전체 6개 항목 모두 ‘만족’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를 분야별 환산 점수로 산출한 결과 100점으로 ‘적합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숙련도 시험과 연계해 3년마다 실시하는 정도관리 현장평가에서도 지난해 좋은 평가를 받는 등 전문 분석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측정·분석 결과에 대한 정확성과 신뢰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악취분야 측정분석 숙련도시험은 악취물질에 대한 측정분석 능력 향상과 측정분석 결과에 대한 정확성과 신뢰도 확보를 위한 목적이다.

매년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환경관리공단, 측정대행업체 등 전국의 88여 개 악취 측정분석기관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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