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새울원전, 정크아트 인증샷 SNS 이벤트 등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는 지역 관광 활성화와 문화 발전을 위해 정크아트 인증샷 SNS 이벤트를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벤트는 서생면에 최근 개장한 정크아트 테마파크 Fe01 또는 동해남부선 서생역 공영 주차장에 설치된 정크아트 작품을 직접 찾아가 촬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증샷을 개인 SNS(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트위터 중 택1)에 해시태그(#새울원자력본부, #서생, #정크아트, #Fe01 #울주군 #친환경)와 함께 게시하고, 응모사이트에서 응모하면 된다.

정크아트 테마파크 Fe01은 폐자동차, 폐오토바이 부품과 고철을 활용해   정크아트 작품을 만들어 야외 전시장을 조성한 문화예술복합 공간이다.

새울원자력은 Fe01과 협업을 통해 동해남부선 서생역 공영 주차장에 대형 작품 1점을 전시해 서생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벤트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울주군, AI 특별 방역대책 기간 운영

울산시 울주군은 10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 방역대책 기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특별 방역대책은 겨울철 AI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지역 내 가금 농장의 AI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 기간 전국의 가금 농장의 소유자(관리자)와 종사자, 시설출입 차량의 소유자와 운전자, 축산 관련 종사자와 차량에 대해서는 이동 제한 등 행정명령이 내려진다.

주요 내용은 ▲축산 차량 가금 농장 및 축산시설 방문 전 거점 소독시설에서 소독 ▲가금 농장에 특정 축산 차량 외 진입금지 ▲산란계 밀집단지에 알 운반 차량 진입금지 ▲산란계와 메추리 농장 분뇨 반출 제한 등이다.

또 ▲종계·종오리 농장에 지대사료 차량▲ 가금농장에 백신 접종팀 및 상하차반, 외부 축산 관계자 등에 대한 진입이 제한되고 ▲동일 법인 등이 소유한 가금농장 간 축산 도구 및 기자재 공용 사용 ▲전통시장에서의 산란성계, 육계 및 오리 유통 ▲축산 차량 및 종사자 철새 도래지 출입 등도 금지된다.

행정명령 위반시 ‘가축전염병 예방법’ 제57조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