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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군민대상에 김성연 전 한국양묘협회장 선정

등록 2022.09.30 13: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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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조림용 묘목 6000만 그루 이상 생산·공급 국토녹화 이바지

[진천=뉴시스] 28회 진천군민대상 수상자 김성연 전 한국양묘협회장. (사진=진천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천=뉴시스] 28회 진천군민대상 수상자 김성연 전 한국양묘협회장. (사진=진천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천=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8회 군민대상 일반부문 수상자로 김성연(74·진천읍) 전 한국양묘협회장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김씨는 1975년부터 선친의 양묘사업을 승계해 덕산읍 효림농원을 운영하며 지금까지 국가조림용 묘목 6000만 그루 이상을 생산·공급해 국토 녹화에 이바지했다.

양묘기술 개발·보급과 정부의 정책 추진에 협조하며 2021~2015년 대북 양묘장 조성 지원에 앞장섰다.

2001년부터는 식목일을 맞아 '전 국민 내 나무 갖기 운동'을 벌여 직접 재배한 묘목 15만 그루 이상을 기증했다. 진천군 내 만뢰산, 봉화산 등의 지역녹화사업도 추진했다.

이 뿐만 아니라 청소년 범죄예방위원회를 결성해 청소년 선도에 앞장서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기탁 등 지역 발전에 헌신하고 있다.

시상은 다음 달 7일 생거진천 농·예·문 통합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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