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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전 청년의 학교, 103명 졸업생 배출

등록 2022.09.30 13: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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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창업학과 등 7개 학과 2개월 과정 마무리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2022 대전 청년의 학교' 졸업생들이 29일 오후 중구 선화동 옛 충남도청사내 '모두의 공터'에서 졸업식을 연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2022.09.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2022 대전 청년의 학교' 졸업생들이 29일 오후 중구 선화동 옛 충남도청사내 '모두의 공터'에서 졸업식을 연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2022.09.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2022 대전 청년의 학교가 2개월 과정의 교육을 마치고 10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옛 충남도청사 내 모두의 공터에서 카페창업학과 등 7개 과정 수강생이 참여한 가운데 졸업식이 열렸다.

2018년부터 운영중인 청년의 학교는 청년멘토의 생생한 교육을 통해 현실적 배움, 성장, 진로 탐색, 현장감, 노하우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무료로 과정별 5~10여명 내외 소규모로 운영된다.

올해 과정에선 카페창업학과와 초록 클래스, 티(Tea)칭 클래스, 우리 옷 한복 일상과, 청년 로컬 드라마 학과, 전통주 창작학과, 청년정책 dive학과 등 7개 학과가 운영됐다.

카페창업학과를 졸업한 이예진씨는 “카페를 차리고 싶었던 막연한 꿈을 더 현실적으로 가늠할 수 있었다”면서 "무언가 어려움을 생겼을 때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친구들과 선생님 등 소중한 인연이 생겨 좋았다"고 했다.

유한준 시 청년정책과장은 참여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앞으로 더 발전된 청년의 학교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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