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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13개 지하철역사에 스마트 안심화장실 설치

등록 2022.09.30 13: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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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촬영 차단, 교통약자 보호 시스템 갖춰

[대전=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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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대전교통공사와 협업해 도시철도1호선 13개 역사 내에 첨단 시스템을 적용한 ‘스마트 안심화장실’을 구축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지역맞춤형 자치경찰 주민체감사업' 공모서에 최우수로 선정돼 확보한 국비 2억원이 투입됐다.

스마트 안심화장실엔 불법촬영 카메라 감지 및 적발시 알림기능, 화장실 사용패턴에 따른 위험상태 알림, 실시간 확인 모니터링 시스템 등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기술이 적용됐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다음 달부터 스마트 안심화장실에 대한 시민 홍보와 함께 치안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강영욱 시 자치경찰위원장은 "대전경찰청과 협업해 효과성 분석 등 사업 확대 가능 여부도 중점 진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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