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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재건축 아파트값 2년 4개월만 하락폭 최대…-0.1%

등록 2022.09.30 14: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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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R114, 수도권 아파트 시황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 2년 4개월만 하락폭 최대…-0.1%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이번 주 서울의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주대비 0.1% 하락했다. 지난 2020년 5월 이후 주간 기준으로 가장 많이 내렸다.

30일 부동산R114 수도권 아파트 시황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0.04%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노원(-0.11%) ▲송파(-0.11%) ▲서대문(-0.09%) ▲광진(-0.06%) ▲관악(-0.05%) ▲구로(-0.05%) ▲양천(-0.05%) 등이 떨어졌다.

신도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02% 떨어졌다. 지역별로는  ▲평촌(-0.08%) ▲분당(-0.03%) ▲일산(-0.01%) ▲동탄(-0.01%)이 하락했고, 이외 지역은 보합(0.00%)을 나타냈다.

경기·인천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06%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인천(-0.18%) ▲성남(-0.14%) ▲부천(-0.11%) ▲고양(-0.08%) ▲군포(-0.06%) ▲수원(-0.06%) 등이 하락했고 ▲의왕(0.01%) ▲이천(0.01%)은 상승했다.

전세시장은 계약 갱신과 대출 이자 부담에 따른 월세 선호 등으로 수요가 둔화되면서 서울(-0.06%), 신도시(-0.07%), 경기·인천(-0.10%) 모두 떨어졌다.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지난주보다 하락폭이 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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