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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 등 동북권 오존주의보 발령…"실외활동 자제"

등록 2022.09.30 14: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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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 기준 동대문 등 동북권에 발령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미세먼지, 초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인 지난 29일 N서울타워에서 바라본 시내 대기가 탁하다. 2022.09.29.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미세먼지, 초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인 지난 29일 N서울타워에서 바라본 시내 대기가 탁하다. 2022.09.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30일 오후 2시 기준으로 서울 성동, 동대문 등 동북권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동북권역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고 밝혔다. 자치구 기준으로는 성동, 광진, 동대문, 중랑, 성북, 강북, 도봉, 노원이 해당된다.

서울시는 해당 권역에 속한 자치구의 1시간 평균 오존 농도가 0.120ppm 이상이면 주의보를 낸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권역별 최고 농도는 동대문구 0.123ppm이었다. 고농도 오존은 호흡기와 눈을 자극해 염증을 일으키고 심하면 호흡장애를 초래한다.

연구원은 "어린이, 어르신, 호흡기나 심혈관 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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