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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리베 창작동요대회' 첫 개최…윤형빈 홍보대사

등록 2022.09.30 14: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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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포리베 창작 동요대회' 포스터. 2022.09.30. (사진= 아름다운피켓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포리베 창작 동요대회' 포스터. 2022.09.30. (사진= 아름다운피켓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생명의 소중함을 예쁜 노랫말과 창의적인 노래로 전하는 창작동요대회가 열린다.

비영리단체 '아름다운 피켓'은 노랫말로 태아 생명 존중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한 '제1회 포리베 창작동요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 3일 오후 4시 서울시 신촌 유플렉스 앞 스타광장에서 진행된다.

누구나 관람할 수 있고,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겐 "태아도 어린이예요"라는 메시지를 담은 풍선과 솜사탕을 증정한다.

이번 대회는 만 6세 이상의 초등학생 8팀이 본선에 진출해 경쟁하며, 대상은 150만 원, 최우수상과 인기상에는 각 70만 원, 50만 원의 부상이 수여된다.

또, 대상 수상곡은 디지털 음원 발매 및 뮤직비디오 제작 특전도 받을 수 있다.

포리베 창작동요대회 명예 홍보대사 개그맨 윤형빈은 "1년여 전 둘째의 출산으로 이번 생명 존중 동요대회가 더욱 의미가 크다"며 "동요대회를 계기로 많은 사람이 생명의 존엄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됐으며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동요대회 총감독은 쌍문동윤감독프로덕션 윤영신 대표가 맡았다.

윤 대표는 "경쟁 대회라기 보다는 노래에 담긴 의미를 마음에 담을 수 있는 대회가 됐으면 한다"며 "참가자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생각해 볼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름다운 피켓은 '프로라이프' 운동을 진행하는 비영리 단체로서 2011년부터 매년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모든 생명의 소중함'을 메시지로 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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