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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글로벌-따뜻한동행, 장애인시설 공간복지 600호 지원

등록 2022.09.30 14:4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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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기흥직업지원센터'에 600번째 공간복지 지원

한미글로벌-따뜻한동행, 장애인시설 공간복지 600호 지원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한미글로벌은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함께 진행 중인 장애인 시설 공간복지 지원 사업 600호점의 개선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한미글로벌과 따뜻한동행은 지난 2010년부터 국내 장애인 시설을 대상으로 주거와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공간복지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7년부터는 해외로 사업을 확대해 베트남 장애인 가정과 6·25 전쟁에 참여한 에티오피아, 터키 가정을 대상으로 지원 사업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국내 600건, 해외 55건의 공간복지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600호점은 경기 용인시 기흥구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기흥직업지원센터'로, 이곳은 중증 발달장애인들의 자립생활과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직업재활시설이다.

이날 기념식에서 따뜻한동행 양옥경 이사는 "초기에 주로 소규모 장애인 시설을 개보수 하던 공간복지 지원 사업이 이제 장애인의 실질적 자립을 위한 일자리까지 지원하게 돼 매우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동행은 공간복지 지원 사업을 지속하며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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