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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 일산병원, 904일의 기록 코로나19 백서 발간

등록 2022.09.30 14:5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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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코로나19 백서.(사진=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제공)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코로나19 백서.(사진=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제공)

[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에 대응해 온 과정을 담은 코로나19 백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일산병원은 코로나19 확진 환자를 치료하며 일반환자와 보호자, 내원객은 물론 의료진과 직원들의 감염예방을 위해 병원 안팎으로 구축한 탄탄한 대응체계 등 신종 감염병 대응을 통해 일산병원이 지키고자 했던 공존의 가치를 2권의 코로나19 백서에 담았다

1권 '신종 바이러스와 낯선 공존'은 크게 전파, 유행, 공존 3개 챕터 안에 기본방역수칙 및 감염확산방지 노력, 임상진료, 진료지원, 감염관리활동, 협력과 소통을 중심 키워드로 각 파트를 구성했다.

2권 '국민과 함께 따뜻한 공존'은 국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그들을 치료한 일산병원 임직원들의 열정과 헌신의 기록이자, 그 어떤 위기 속에서도 국민과 함께 따뜻한 공존의 길을 열어가겠다는 일산병원의 다짐을 담고 있다.

일산병원의 과거와 현재, 미래 비전을 김성우 병원장의 과거 인터뷰 내용에서 발췌해 재구성한 도입부가 흥미롭다.

한편, 지난 2020년 1월 코로나19 대응 초기부터 2022년 6월,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 지정해제 까지 904일의 여정을 기록한 일산병원 코로나19 백서는 일산병원 홈페이지(www.nhimc.or.kr)에서 전자책(e-book)으로도 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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