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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민선 8기 5대 분야 66개 공약 확정

등록 2022.09.30 15: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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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이행평가단 위촉…첫 회의

[울산=뉴시스] 울산 중구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울산 중구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 중구가 민선 8기 5대 분야 66개 공약을 확정했다.

중구는 30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구청장 공약이행평가단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공약이행평가단 및 각 공약사항 담당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9월 초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공약이행평가단 2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서 각 공약사항 담당 부서는 공약 추진 방향 및 구체적인 이행 계획 등을 설명했다.

공약이행평가단은 심의를 거쳐 일부 공약사항을 변경·제외하고 최종 5대 분야 66개 공약을 확정했다.

확정된 공약은 ‘울산광역시 중구 구청장 공약사항 관리 조례’에 따라 취임 100일인 10월 8일 전까지 중구청 누리집(https://www.junggu.ulsan.kr)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앞으로 공약이행평가단은 민선 8기 구청장 재임 기간 구민을 대표해 공약 이행 상황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세부 실천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공약은 주민들과의 약속인 만큼 전 부서가 책임감을 갖고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공약이행평가단의 다양한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며 ‘누구나 살고 싶은 종갓집 중구’ 건설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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