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기 충북 도민홍보대사, 유기농엑스포서 공식 홍보활동 시작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제7기 충북도 도민홍보대사의 공식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도민홍보대사 58명은 30일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현장을 방문했다. 이들은 행사장을 관람하며 현장 분위기와 주요 전시관을 사진으로 기록했다. 이어 누리 소통망 등을 통해 이를 전달하며 행사장 참여를 독려했다.

또 10월 18일 막이 오르는 '2022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도민홍보대사들은 어깨띠를 착용하고 방문객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줬다.

윤홍창 충북도 대변인은 "민선8기 주요 정책과 국제행사의 성공 추진을 위해 홍보대사가 충북도를 대표해 충북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는 데 힘써달라"며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라는 도정 목표 실현을 위해 충북도의 동반자로서 앞장 서 달라"고 말했다.

제7기 도민홍보대사는 지난달 17일 위촉됐다. 도민 101명으로 구성됐고, 앞으로 2년간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도민들의 도정 참여와 도정에 대한 이해, 공감도 등을 높이기 위해 일상생활 속에서 충북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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