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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구연 총재, 홍준표 대구시장과 지역 야구 발전 논의

등록 2022.09.30 15:5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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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연고 구단인 삼성에 대한 관심도 부탁

[서울=뉴시스] 허구연 KBO 총재와 홍준표 대구시장. (사진 = KB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허구연 KBO 총재와 홍준표 대구시장. (사진 = KB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허구연 총재가 29일 홍준표 대구시장과 만나 연고 구단인 삼성 라이온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하고, 대구 지역 야구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허 총재는 홍 시장에게 대구 시민들이 더 쾌적하고 즐겁게 야구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이에 홍 시장은 대구 시민들이 국내 최고 인기 스포츠인 프로야구를 더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면담을 마친 뒤 허 총재는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로 이동해 'KBO 팬 퍼스트 상' 8월 수상자인 오승환(삼성)에게 트로피를 전달했다.

대구 방문에 앞서 허 총재는 28일 삼성-NC 다이노스전이 열린 창원 NC파크에서 어린이 팬들과 만나 사인 공 300개와 KBO 기념 배지 등을 선물했다.

KBO는 올 시즌 매달 '어린이 팬 데이' 행사를 진행 중이다. 허 총재는 지난 7월 31일 키움 히어로즈-NC전에 창원NC파크를 방문한 어린이 팬들과 만날 예정이었으나 당일 경기가 우천으로 순연돼 29일 다시 창원을 찾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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