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일자리창출…지역연계 전문기술인 양성교육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비전대학교 평생교육원은 40여 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 연계 전문기술인 양성 교육'을 전개했다고 30일 밝혔다.(사진=전주비전대 제공)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과정은 전북 지역특화 전문기술인 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민의 취·창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총 60시간으로 편성된 교육은 ▲AI 융합 교육 자격취득 과정 ▲데이터라벨러 수료 과정으로 이뤄졌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 코딩 분야의 이론부터 실무형 현장실습 교육까지 전문 직무역량 강화 과정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프로그램별 참여 교육생의 교육 만족도가 높았다고 대학 측은 설명했다.
김순정 평생교육원장은 "지역의 경력단절자 및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전문기술인 양성 차원의 현장 실무형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해 전북도의 지역특화 인재 양성을 지원하고 지역 거점 평생·직업교육 역량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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