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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근 장관, 유기농산업 생산·유통 안전성 관리 강화 약속

등록 2022.09.30 16: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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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괴산 세계 유기농산업 엑스포 개막식 참석


[세종=뉴시스] 30일 충북 괴산군에서 열린 2022 유기농산업 엑스포 개막식. (사진=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30일 충북 괴산군에서 열린 2022 유기농산업 엑스포 개막식. (사진=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오종택 기자 =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30일 충북 괴산군에서 열린 '2022 괴산 세계 유기농산업 엑스포' 개막식에 참석했다.

괴산 세계 유기농산업 엑스포는 탄소 감축 등 유기농업의 환경 가치를 알리고, 유기농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충북도와 괴산군, 국제유기농연맹(IFOAM)이 공동 개최하는 국제행사로 2015년 이후 올해 두 번째로 열린다.

윤석열 대통령의 축사를 대신 전한 정황근 장관은 "유기농업은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정부는 유기농 기준에 적합한 농산물 생산과 유통 전 과정에 걸친 안전성 관리 강화로 국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규모화된 생산단지 조성, 친환경 직불금 확대, 온라인 유통 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유기농산물 생산과 유통을 활성화하고, 친환경농업 교육·체험 공간을 늘려 소비자 인식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종=뉴시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30일 충북 괴산군에서 열린 '2022 유기농산업 엑스포'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농식품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30일 충북 괴산군에서 열린 '2022 유기농산업 엑스포'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농식품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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