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살림남' 효도 여행 떠난 정태우, 사진 지옥에 빠진 사연은?

등록 2022.09.30 22:03: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살림남2' 정태우.2022.09.30 (사진 = KBS2 TV '살림남2'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살림남2' 정태우.2022.09.30 (사진 = KBS2 TV '살림남2'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내달 1일 오후 9시 20분 방영하는 KBS2 TV '살림하는 남자들'(이하 '살림남2')에서는 정태우와 장인희의 효도 여행기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정태우는 외할머니의 간병을 하느라 고생한 어머니와 이모를 모시고 경북 영주로 떠난다.

여행은 시작부터 난항이었다. 계란 한 판을 간식으로 삶아온 어머니 덕분에 정태우는 운전하는 내내 계란과 과일, 식혜를 끊임없이 먹어야 했고, 장인희는 포스 넘치는 트리플 시월드에 둘러싸여 쩔쩔맸다.

두 사람의 수난시대는 목적지에 도착한 뒤에도 계속됐다. 한복을 입고 신난 어머니와 이모들의 쏟아지는 SNS 인증 사진 요청에 진을 뺀것. 이어 "내가 셀카로 찍는게 더 낫겠다"는 그들의 반응에 진땀을 흘린다.

한편 어머니는 맛있는 한정식 저녁 식사까지 준비한 정태우의 세심함에 "키워 놨더니 여행도 시켜준다"라며 감격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대견함도 잠시, 이어 어머니는 정태우에게 서운했던 일을 털어놓는다. 어머니는 "신혼 여행을 다녀온 후 정태우의 말에 서운했었다"며 과거 이야기를 시작한다.

이를 들은 장인희는 "내가 들었어도 섭섭할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전해져 효자의 아이콘 정태우가 어떤 말을 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